
그런 가운데 '농구대통령' 허재가 1회 스페셜 MC로 첫 등판함과 동시에 농구계 미식가임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허재는 '농구대통령' 애칭처럼 대한민국 농구 역사의 레전드.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는 등 선수시절 팔도를 누빈 허재는 "선수시절 다양한 지역 음식을 먹어봤다. 그 중에서도 전라도 광주 육전이 최고"라며 육전을 절대 잊을 수 없는 인생 음식으로 꼽아 이영자, 이찬원, 도경완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특히 허재는 "육전에 묵은지를 곁들인 조합이야말로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이에 이영자는 "먹을 줄 아시네"라며 허재를 절대미각의 소유자 '허장금'으로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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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한식 예능으로 관심을 모으는 '칼의 전쟁'은 8일 오후 9시 50분 tvN STORY와 LG헬로비전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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