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일 첫방송되는 tvN STORY '동굴캐슬'에서는 결혼 당시 11살 차이로 화제를 일으킨 박건형 부부의 솔직한 속내를 시작으로 리얼한 결혼 생활까지 공개 예정이다.
한 식당에서 운명처럼 만나 이채림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박건형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남자친구 있어요?", "배우랑 결혼하는 것 어때요?", "나 어때요?"등의 멘트를 던졌다며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하지만 마침내 찾아온 둘만의 시간에는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지 못한 채 음악을 트는 박건형의 모습은 이채림을 서운하게 만들었고 "아이들의 엄마, 아빠가 아닌 여자와 남자로 재미있게 지내고 싶다"며 울컥한 이채림의 모습은 모든 부부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또한 '동굴캐슬' 초대장을 받은 이채림은 초대장 속 문구 중 '오롯이 둘만의 시간을 함께하며'라는 문구에 감동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