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공개된 '사랑은 늘 도망가'는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메인 OST다.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임영웅표 발라드의 정수로 꼽히며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1위를 오르며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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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며 뮤직비디오와 오디오 트랙이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주일만에 조회수 300만 뷰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와 공식 오디오 영상, 가사 영상, 음원 영상을 합산한 조회수는 1000만 뷰를 바라보고 있다.
임영웅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음악 뿐 아니라 그는 훈훈한 외모와 올바른 인성으로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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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에는 편집본 영상이 주로 올라간다. 24일 기준 18만 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임영웅Shorts’ 또한 조회수와 구독자 등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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