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붐, 안양예고 2년 선배"
"긴 단발에 보라색으로 염색"
"내 랩 듣고 '최하'라고 평가"
"긴 단발에 보라색으로 염색"
"내 랩 듣고 '최하'라고 평가"

이날 덕팀 코디로 등장한 세븐은 붐이 안양예고 선배라며 직접 겪은 경험담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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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느날 나를 불러 '네가 YG냐'고 하더니 '노래 한 번 해봐', '춤 한 번 춰봐'라고 했다"며 "내 랩은 들으시더니 '너의 랩은 최하야 최하'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에 당황한 붐은 "아마 내가 부르진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세븐은 "정확히 형이 불렀다"며 "SG워너비 김용준 씨가 나와서 얘기 안 했냐. 그때 내 옆에 용준이가 있었다. 용준이도 SG워너비 준비할 때였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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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은 윤승아에게 '제수씨'라며 반겼다. 이에 양세형은 "대기실에서 붐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 줄 아냐"며 "'친구의 아내는 뭐라고 불러야 하냐'더라. 제수씨라고 하면 된다고 알려줬더니 '그렇지? 형수 아니지?라고 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붐은 김무열을 떠올리며 "동창이고 워낙 친했다. 지금도 제수씨 보면서 무열이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승아는 "차를 타고 가면 라디오에서 붐 씨 목소리가 들릴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자랑스럽게 말한다"며 "'전설이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붐은 "내가 이 정도"라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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