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김미려의 정리 도우미로 나선 이국주
“모두 챙겨 가겠다”…최고 시청률 7.3%
환상의 티키타카로 웃음 선사
“모두 챙겨 가겠다”…최고 시청률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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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국주가 정성윤, 김미려 부부의 가을맞이 집 정리를 도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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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옷 정리에 나선 두 사람은 집 안의 모든 옷들을 거실에 모았고 가득 쌓인 옷더미 사이 후배 개그맨 이국주의 물품을 발견한 김미려는 이를 핑계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의 물건들을 가져가라고 하면서 “우리 집에 보물이 많아”라며 초대했다.
평소 김미려가 물건들을 많이 사 쟁여 놓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던 이국주는 한달음에 달려와 개그맨 후배들에게 줄 만한 옷들을 고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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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는 뒷전으로 두고 추억 놀이에 빠져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정성윤은 답답한 듯 “우리 청소는 언제 하는 거야?”라면서 “이틀 걸릴 것 같아”라 했다.
이후 본격적인 분류와 정리가 이뤄지면서 어느덧 일이 마무리되었고 짐을 다 챙기고 집안을 둘러보던 이국주는 냉장고 가득 들어있는 식재료들을 보자 정성윤에게 “형부 제가 맛있는 거 해 드릴게요”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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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끝난 후 옷들과 김치까지 잔뜩 들고 집을 나서던 이국주는 현관을 가득 채운 박스들에 놀라 “그만 사”라 했고, 문 앞에도 새로 배달된 택배들이 잔뜩 쌓여 있는 것을 보자 “또 와 있네”라더니 또 다시 “그만 사”라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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