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김주헌의 어른 남자 매력이 폭발한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30대의 일과 사랑을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때로는 현실적으로 그리며 많은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지헤중’ 제작진은 입을 모아 김주헌(석도훈 역)의 매력 폭발을 예고했다. 김주헌은 ‘지헤중’에서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실력파 홍보회사 ‘비전PR’ 대표이사 석도훈 역을 맡았다. 석도훈은 탁월한 능력은 물론 패션 감각과 여유를 장착한 남자. 여기에 알고 보면 순정남이기까지 한 반전 매력을 갖췄다.

14일 ‘지헤중’ 제작진이 김주헌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주헌은 셔츠, 니트, 재킷 등 다양한 남성 오피스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여기에 대화를 할 때 상대로 하여금 자신을 신뢰하게 만드는 진지한 표정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일에 집중했을 때 빛나는 눈빛은 ‘어른 남자’의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다.

어떤 작품을 만나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배우 김주헌. 그가 자신의 매력을 100% 끌어올릴 수 있는 캐릭터 석도훈과 만났다. 성숙함, 순수함, 귀여움을 모두 보여줄 김주헌이 있기에 ‘지헤중’ 첫 방송이 더욱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주목을 모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