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친딸=이세희, 눈앞에 두고도 몰랐다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725789.1.jpg)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애나킴(이일화 분)이 박수철(이종원 분)을 알아보고 친딸 단단(이세희 분)을 그리워했다.
미국에서 온 애나킴은 자신을 마중 나온 박수철을 봤다. 그는 박수철을 보자마자 '수철 오빠 같은데 어떻게 된 거지?'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애나킴은 혹시나하는 마음에 박수철의 차에 타 이름을 물었다. 자신의 생각이 맞다는 걸 안 애나킴은 충격을 받고 차에서 급히 내려 구역질을 했다. 박수철은 애나킴을 위해 약국에서 약을 사서 건넸고 애나킴은 '우리 단단이는?'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친딸=이세희, 눈앞에 두고도 몰랐다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725790.1.jpg)
애나킴은 이영국(지현우 분)의 집에 도착해 그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박단단은 애나킴에게 인사하며 자신을 소개하려했지만, 이름을 말하기 직전 왕대란(차화연 분)의 등장으로 이름을 말하지 못했다. 애나킴은 자신의 딸을 눈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마음이 복잡했던 애나킴은 과거의 일을 꿈으로 꿨고, 밤중에 이영국의 집을 떠나 호텔로 가기로 했다. 거실에서 박단단을 마주친 애나킴. 박단단은 애나킴을 위해 친절을 베푸려고 하다 캐리어가 쏟아졌고, 그 안에서 아기의 사진이 있는 애나킴의 앨범을 만졌다. 애나킴은 박단단의 손에서 앨범을 빼았았다.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친딸=이세희, 눈앞에 두고도 몰랐다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725788.1.jpg)
한편 왕대란은 딸 이세련(윤진이 분)이 만나는 남자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다. 누구의 집 아들인지 궁금해 조사를 시작한 왕대란은 이세련이 만나고 있는 남자 박대범(안우연 분)이 자신의 집 뒷문으로 들어가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친딸=이세희, 눈앞에 두고도 몰랐다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110/BF.27725787.1.jpg)
대가족이 함께 있는 걸 목격한 이영국네 가족은 황당해했고, 박수철은 곤란한 얼굴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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