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최상 케미"
'연모'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1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연모'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1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극 명가 KBS가 자신 있게 내놓은 야심작으로, 잘 만들어진 사극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를 200% 충족시킬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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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로 공개된 커플 포스터 촬영 현장을 담은 이미지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눈빛이 아련하다. “사랑하며 몹시 그리워한다”는 ‘연모’란 뜻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유다. 박은빈과 로운의 연기 열정 역시 느껴진다.
사극 최초로 남장을 한 여자 왕이라는 파격 설정에 도전한 박은빈은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에서 섬세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을 살린 대사 톤으로 군주의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설정에 개연성을 불어넣기 위해 장면 하나하나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인 노력이 빚어낸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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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박은빈과 로운이 연기를 마치는 순간마다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장 비밀스러운 사연을 안고 출발할 ‘휘운 커플’의 운명적인 서사와 이를 통해 가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박은빈과 로운의 완벽한 연기와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연모’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 로맨스 연출 장인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한희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오는 1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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