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를 알 수 없는 오류에 전세계 네티즌들이 불만을 토로, SNS사용이 트위터(Twitter)로 몰리며 2019년 당시 K팝을 잘 모르는 한 남성이 게시한 글을 누군가 다시 올려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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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을 잘 모르던 이 네티즌은 “전 세계에 핵 낙뢰가 떨어져도 여전히 지민이 월드와이드 실트 1위를 할 것이다” 라는 글을 올렸던 것으로 당시 JIMIN 의 엄청난 트위터 실트 점령 상황을 알 수 있다.

세계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던 오류 현상에 대해 트위터 관계자는 ‘JIMIN’이 더이상 트렌드에 오르지 않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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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너무 많은 사용으로 인해 더이상 인식되지 않는 다는 것으로 세계인들에게 JIMIN이 숨쉬듯 언급되는 사용량이 어마어마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전세계 매체들이 일제히 주목, '버즈피드K팝', ‘코리아부’, ‘올케이팝’, ‘Bandwagon’ 등에서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버즈피드 K팝’은 “오늘은 유튜브와 트위터의 K팝이 이겼다”며 “아직도 ‘JIMIN JIMIN’이 대세”라며 집중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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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JIMIN JIMIN’은 트위터를 온전히 점령했다.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 미국 3위, 캐나다 2위, 한국7위, 영국 9위 등 전세계 76개 이상의 나라에서 2개의 키워드로 트렌딩되며 157만 이상의 언급량으로 전세계 트렌드를 장악했다.
24시간이 지난 6일에는 160만이 넘는 엄청난 언급량을 유지, 월드와이드 상위와 54개국 이상에 트렌딩 되고 있어 돌아온 "원조 실트 황제"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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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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