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맛의 정체는 배구 선수 황연주였다.
3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로 순한맛과 빨간맛이 매력적인 보컬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 빨간맛과 순한맛은 비스트의 '뷰티풀(Beautiful)'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후 신봉선은 "순한맛은 셀럽파이브 '안 본 눈 삽니다'와 비슷하다. 운동선수 같다"라고 예측했다. 산다라박 역시 "찰떡 케미다. 두 사람이 사자와 토끼 같은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이후 순한맛은 빨간맛에게 승리를 내어준 채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배구 선수 황연주였다.
황연주는 '복면가왕'에 용기 낸 이유로 남편을 꼽았다. 그는 "남편이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한다. 제가 워낙 소극적이다 보니 이미지를 벗고 자신감을 얻길 바랐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는 "배구가 인기 종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월에 시즌이 시작하니까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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