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식객 허영만은 그녀의 옷차림을 보고 "'남편 정우'의 옷을 입은 듯하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식객의 옷 지적에 김유미는 "패션 공부 좀 하세요 선생님!"이라며 귀여운 잔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먹기 위해 운동한다"는 김유미는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보령 백반기행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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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도 이어진다. 23년 차 배우 김유미는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배우로 단연 '남편 정우'를 꼽아 눈길을 끈다. 영화에 같이 출연하며 인연이 깊어져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이어진다. 올해 6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배우 부부의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애정신'과 관련해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내 '김유미'의 애정신을 보는 남편 정우의 리액션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유미는 최근에 준비 중인 새 작품에서 "'대배우' 한석규와 함께 한다"며 작품 속 남편인 한석규와의 호흡은 어떤지, '한석규 아내'로 변신한 이야기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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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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