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미모의 여동생 공개
"언니인 줄 아는 무서운 여자"
"부모님, 자퇴 안 말렸다"
"언니인 줄 아는 무서운 여자"
"부모님, 자퇴 안 말렸다"

이날 씨엘은 오는 10월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데뷔 13년 만에 첫 앨범이다. 가장 씨엘 다운 모습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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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도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고 동생도 유학을 갔었다. 커서 봐서 그런지 더 애틋하다"고 덧붙였다.
씨엘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잘 생긴 남자를 좋아했었다. 그런데 많이 바뀌었다. 나랑 잘 맞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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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어가 가능하다는 씨엘은 "영어, 불어, 일본어, 한국어를 한다. 어릴 때 일본에서 살며 미국 학교를 다녔다. 프랑스에서도 살고 한국에선 프랑스 학교를 다녔다"며 "내 욕하면 알아듣는 정도는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씨엘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며 고등학교 자퇴를 결정했다. 그는 "내가 그냥 결정하고 부모님께 통보했다. 그땐 한국에 있을 때고, 춤을 열심히 배우러 다니던 시기였다. 1년 정도 병행했는데 한정적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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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씨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폐막식 무대에 대해 "가족들이 좋아해서 더 좋았다"며 "원래 부모님이 공연에 초대해도 안 오신다. 근데 그날만큼 다 오셨었다"고 말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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