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안방극장 장악
박하선X김지은 등판
국정원 조직 내 심리전
박하선X김지은 등판
국정원 조직 내 심리전

그 중심에는 탄탄한 대본과 세련된 연출, 그리고 10kg 이상 증량하며 외모부터 내면까지 국정원 현장요원 한지혁으로 완벽 빙의한 남궁민의 신들린 연기가 있었다. 남궁민은 극 중 국정원 내부의 해외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최고의 현장 요원이었으나 작전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 뒤 기억을 잃고 일 년 만에 돌아온 한지혁으로 등장해 캐릭터의 서사와 비극적 사건의 전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로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두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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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태양' 제작진 역시 "드라마의 중요한 키를 쥔 박하선의 서수연 캐릭터와 현장 요원으로 성장해 가는 김지은의 유제이 캐릭터는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 서수연-유제이 캐릭터와 비밀, 이들이 남궁민과 형성해가는 관계의 변화에 주목해달라"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국정원 조직 내 세력 다툼과 치열한 심리전, 통쾌한 액션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예측 불가의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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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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