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블랙핑크 리사, 美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2위](https://img.tenasia.co.kr/photo/202109/BF.27553033.1.jpg)
이는 블랙핑크 동료 멤버인 로제의 'On The Ground'(70위)에 이어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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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 핫100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며 K팝 걸그룹 '최초' '최고' 수식어를 꾸준히 얻었다. '뚜두뚜두'(55위), 'Kiss And Make Up'(93위), 'Kill This Love'(41위), 'Sour Candy'(33위), 'How You Like That'(33위), 'Ice Cream'(13위), 'Lovesick Girls'(59위)가 그 역사다.
미국을 포함해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로제가 ‘On The Ground’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여기에 이번 리사의 솔로곡 'LALISA'가 2위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음악 시장 트렌드의 변화를 다시 한번 주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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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LISA'는 지금까지 총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으며, 유튜브 송 톱 100 차트(21.09.10~21.09.16)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서 15위,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톱100(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에서는 68위에 랭크됐다.
'LALISA'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첫날 7360만뷰로 솔로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이틀 만에 1억뷰를 돌파,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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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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