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성관계 요구한 배우 폭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유부남"
백은영 "다리 뻗고 자린 글렀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유부남"
백은영 "다리 뻗고 자린 글렀다"

이날 백은영은 허이재의 성관계 요구 폭로를 언급하며 "연예계가 이제는 좀 달라져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마음에 이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부남 배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실명을 밝히라면서 공분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본격적으로 취재를 해보니 그분은 아주 서글서글한 호남형에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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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명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패소할 가능성도 높다. 당연히 상대는 부인을 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이미 그 배우는 업계에서 소문이 날 만큼 났기 때문에 낯을 들고 다니기가 힘든 상황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백은영은 과거와 현재의 촬영 현장을 비교했다. 그는 "지금은 굉장히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달라져야 할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연예계 퇴출이 정답이다. 몇몇 소문난 배우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유부남 배우의 실명을 공개하고 싶은데 못하는 이 답답한 마음을 여러분들은 알지 모르겠다. 한 가지 힌트를 준다면 허이재가 말한 그 감독은 PD를 뜻하는 게 아니다. 촬영 감독을 뜻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어떤 드라마인지 아주 조금 감이 올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 유부남 배우 다리 뻗고 자기는 글렀다. 아니라고 부인할지 아니면 그냥 모르는 척 넘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사람 참 쉽게 안 변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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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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