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불러 '패'
마리아 위한 요리
"내가 번 돈 쓴다"
마리아 위한 요리
"내가 번 돈 쓴다"

은가은은 "누구 카드로 장을 보냐"라며 진(眞) 양지은이 사야한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오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이름이 먼저 불린 사람이 모두 사는 것으로 하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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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마리아를 위해 집에서 요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은가은은 "요즘 남편 분이 네 카드 쓰겠네?"라고 물었고, 양지은은 "남편이 저축해놓은 게 많다. 내가 처음으로 수입이 생기고 나서 내가 번 돈으로 뭔가 하는게 기쁘더라. 20만원 짜리 옷을 사러 나갔는데 조금 비싼가 싶을 때는 남편 카드에는 멈칫한다. 내 카드니까 바로 결제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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