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녀' 찾아왔다
"'누나' 호칭, 낯간지러워"
사선녀 다툼 원인 지적
"'누나' 호칭, 낯간지러워"
사선녀 다툼 원인 지적

뜻밖의 인연으로 사선녀를 찾아 온 양재진. 예상치 못한 젊은 남성의 등장에 사선녀는 "아들보다 어리지만 멋진 남자"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양재진도 '같이 삽시다' 찐팬임을 밝히며 사선녀의 환대에 호응했다.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호칭 정리까지 이어졌다. 양재진은 "띠동갑까지는 누나라고 불렀다"며 사선녀에게도 '누나' 호칭을 제안했다. 이에 박원숙은 "난 그런 호칭은 낯간지러워"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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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재진은 개인 성향 분석에 이어 중년의 심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각자 심리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고, 이때 박원숙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던 김영란은 "솔직히 언니가 상담 받았으면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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