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담은 그림
아름다운 그림 향연
"동양화 매력 빠진다"
아름다운 그림 향연
"동양화 매력 빠진다"

홍천기의 매죽헌 화회는 아름다운 그림과 그 그림들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생동감 있는 연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작부터 탈락 위기에 처한 홍천기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이와 함께 진기한 광경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어디선가 나비가 날아와 홍천기의 그림에 내려앉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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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홍천기' 제작진은 14일 6회 방송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경연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경연장에서는 주최자 양명대군(공명 분) 앞에서 화공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재차 화문은 산수화로, 하람(안효섭 분)이 홍천기와의 복사꽃 추억을 떠올리는 화제를 내 이목을 끌었다. 홍천기는 하람이 어린 시절 만난 소년이라는 것을 알고, 재차 그림에 하람과의 추억을 담는다고.
과연 홍천기가 그려낸 그림은 어떨까. 이 그림이 경연장에 특별한 감동을 불어넣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홍천기는 매죽헌 화회 장원을 목표로 이곳에 왔다. 장원을 하면 양명대군에게 소원을 말해 아버지의 광증 치료약을 구할 수 있다. 간절한 마음을 품고 화회에 나온 홍천기는 양명대군으로부터 어떤 최종 결과를 받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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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천기' 6회는 14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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