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포천 레이스웨이. 좋은 사람들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시원은 50세 나이를 믿기 힘든 '냉동 인간' 비주얼을 자랑했다. 헤어스타일부터 피부까지 전성기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형 왜 안 늙어요?", "진짜 잘 생겼다" 등의 감탄을 쏟아냈다.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장동건, 이정재, 김민종, 손지창 등과 199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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