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카페 관계자는 "모금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팬카페 회원들이 직접 블로그 글을 쓰거나 활동을 해서 적립된 콩을 십시일반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보다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겠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사랑의도시락 사업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의 선순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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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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