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5월 7일 공개된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 앨범에서 찾기 힘든 R&B 네오소울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장르를 허문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컴백 트레일러로는 한국 솔로 가수 중 역대 최단기간인 공개 1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뷰를 찍는 기염을 토했고, 전 세계 음악 매체들의 호평과 전무후무한 기록이 쏟아졌던 K팝 대표 명곡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뷔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소울풀한 매력이 극찬을 받으며 영국 가디언지 '2018 최고의 트랙', 미국 뉴욕 타임즈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LA타임즈 '2018년 최고 명곡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공영방송 PBS는 “싱귤래리티는 K팝을 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뷔는 정말 매혹적인 목소리를 가졌다”라고 곡을 소개했으며. 미국 CNN은 뉴스 프로그램에서 러브유어셀프 앨범의 히트곡으로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를 단독 소개했고, 빌보드 역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11곡 중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싱귤래리티를 선정하는 등 외신의터 찬사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뷔의 감미롭고 애절한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싱귤래리티 무대 역시 해외에서 ‘아미가 죽기 전에 봐야 하는 무대’로 손꼽히며 큰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 권위의 영국 음악매체 'NME'는 "뷔는 스타디움 전체를 휘어잡았다. 검은 깃털 망토를 입고 침대에서 눈을 뜨는 동작들은 정교하고 계획적이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시선은 뜨겁고 강렬했다"라며 뷔의 무대가 관객을 압도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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