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6, 청춘6에 패배
김경록vs장민호 맞대결
김정현, 임영웅 극찬
김경록vs장민호 맞대결
김정현, 임영웅 극찬

이날 김경록은 대결을 앞두고 장민호의 팬임을 고백했다. 그는 "(장민호가 활동했던 그룹) 유비스의 음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나도 없다"며 깜짝 놀랐다. 김경록은 "최근까지도 친구들이랑 노래방에 가면 '별의 전설'을 부른다"며 "물구나무하면서 백다운하는 안무를 따라 하다 허리가 많이 아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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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의 대결 상대가 장민호로 정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경록은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이찬원의 '시절인연'을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의 무대는 97점으로 동점을 받아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찬원은 자신의 노래를 부른 장민호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외에도 정태우는 임영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는 "('사랑의 콜센타' 출연 소식에)집에서 난리가 났다. 엄마가 임영웅씨 본다고 따라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임영웅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정태우를 반겼다. 이날 그는 김희재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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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임영웅과의 대결에서 승리해 '깜짝 반전'을 만들어낸 것. 하지만 예상치 못한 결과에 당황한 김정현은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청춘6의 연승 행진이 이어진 가운데 룰렛의 기회마저 가져갔다. 결국 TOP6는 청춘6에게 승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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