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이 차트 집계 방식을 새로 개편한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TOP100에 12곡이나 진입시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8일 오전 기준, '이제 나만 믿어요'(17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22위), HERO'(28위), '그대라는 사치'(29위)를 톱 30에 올렸다.
이어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이 31위를 차지했고, '끝사랑'(33위), 'Bk Love'(35위), '잊었니'(36위),'미워요'(43위), '사랑의 아픔딛고'(44위), ‘계단말고 엘리베이터'(45위), '목로주점'(54위)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중인 임영웅은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팬바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팬들과 소통을 위해 2011년 12월 2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중이다. 이 채널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이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된다. 임영웅은 해당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꿈의 숫자인 10억을 돌파했다.
특히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 에는 1000만 뷰가 넘은 영상이 총 15곡으로 확인된다. ‘바램’ 커버 영상을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울면서 후회하네’, ‘HERO’, ‘어느날 문듯’, ‘보라빛 엽서’, ‘미운사랑’, ‘노래는 나의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뮤직비디오, 커버곡, 무대곡을 포함해 다수의 영상이 1000만을 돌파했다.
‘임영웅’ 채널과 독립해서 운영되는 ‘임영웅Shorts’ 또한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이 채널 은 16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인 만큼 임영웅의 촬영 현장이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짤막하게 담겼다. 그의 귀여운 매력부터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팬들 사이 인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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