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희는 딸 로아에게 가족 생일을 챙기는 것에 대한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딸과 함께 직접 딴 블루베리와 손수 만든 생크림으로 전 남편인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 만들었다. 조윤희는 "가족 생일을 잘 챙기는 편인데 로아는 아빠와 떨어져 살고 있어서 더 잘 챙겨줘야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아빠와 관련해 로아에게 불편하게 한 적은 없다. 로아가 주말에 아빠를 만나기 전에 아빠를 만나서 뭐 할 거냐고 물어본다"며 "그래서 생일 케이크 만드는 것이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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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는 이동건과의 전화 내용에 대해 전했다. 조윤희는 "케이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연락 왔다"며 "로아에게 처음 생일 축하를 받은 거라 가슴에 남고 평생 기억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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