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제의설 와전
"영국 캠프였다"
유튜브 구독자 34만
'대한외국인'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 /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대한외국인' 천재 이승국이 옥스퍼드 대학 입학 제의설에 대해 해명했다.
9월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천재 아티스트 특집으로 개그계의 아웃사이더 김수용, 팝 아티스트 낸시 랭, 매운맛 래퍼 퀸 와사비, 크리에이터 천재 이승국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유튜브 구독자 34만여 명을 보유한 천재 이승국은 영화 리뷰 및 실황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 크리에이터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을 인터뷰한 영상은 조회수 713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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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이승국을 둘러싼(?) 옥스퍼드 입학 제의설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승국은 "절대 아니다. 10대 때 옥스퍼드와 상관없는 영국 시골의 학교에서 10개월 동안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한 적은 있다"라며 옥스퍼드 대학 입학 제의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이승국은 "옥스퍼드는 여행객으로 갔고 받은 것은 거스름돈밖에 없다"라며 센스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대한외국인'은 무려 5명의 대한외국인 뉴 페이스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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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의 방송인 줄리안, 신문사 정치, 사회, 외교 안보팀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인도의 선저이, '위대한 탄생' 출신 미국의 푸니타, 한국의 산에 빠진 에스토니아의 마리엘, K-POP 커버 댄서에서 솔로 가수가 된 미국의 알렉사 등 총 5명의 외국인을 새로 영입해 한국인 팀의 기선 제압에 나섰다.

천재 이승국의 퀴즈 도전기는 1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에서 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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