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15분동안 진행된 지민의 라이브는 종료 직전까지 700만명이 넘게 청취했으며 6억 개 이상의 하트를 받으며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폭발 반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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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소소한 소통을 이어가던 중 지민은 치아 교정상담을 받고 왔음을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여러분들이 저의 어긋난 이를 좋아하시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치과에가서 교정 상담을 받고 왔다’ 며 윗니를 가리키며 ‘밑에 이정도가 가짜다. 마이크에 부딪혀서 3번 깨졌다. ‘얼마전에도 깨져서 상담을 받았다. 자꾸 깨지니까 스트레스를 받아 교정이 가능한지 상담을 받았다’며 ‘팬분들이 제 치아를 보고 자일리톨 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 말로 팬들의 반응까지 언급, '팬잘알' 면모를 보였다.

노래가 재생되자 미소지으며 같이 노래를 부른 지민은 ‘저만을 위한 곡! 감사하다. 집에서도 듣고 메이크업 할 때도 듣고 자주 듣는다. 예쁜 노래 감사하다. 내가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며 팬송을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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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망으로 별을 보러 가고 싶다고 전하고 ‘본보야지에서 은하수를 보고와서 이 노래를 들었다’며 ‘앤써’(Answer)까지 연이어 불러 팬들에게 미니 콘서트를 선사했다.
방송을 마치기 전 함께 음악을 들으며 손가락에 이모티콘 모양의 얼굴표정을 그림으로 그려 최강 애교를 선사한 지민은 방송내내 '섹시큐티러블리'로 팬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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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왔을때는 어떻게 같이 재밌게 놀지 고민해보시고 위버스 댓글로 올려달라’ 며 ‘이것을 보고있는 이 순간 이후로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사랑합니다 여전히 앞으로도’라며 팬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담긴 인사로 지켜보던 팬들을 끝까지 감동시켰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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