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크래비티의 멤버 정모, 형준이 그룹 CIX 멤버 진영, 현석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인)에 출연했다. ‘정희’의 DJ 김신영은 크래비티가 데뷔 500일 만에 정규 1집 ‘The Awakening’을 발표한 것을 축하했다.
이어 출연자들에게 “데뷔 후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을 만난 적이 있냐. 아니면 만나보고 깜짝 놀란 연예인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하자, 정모는 “뷔 선배님 뵙고 싶습니다”며 아직도 아쉽게도 아직 만나진 못했다고 하자 김신영은 영상편지를 요청했다.
정모는 “선배님 안녕하세요? 진짜 많이 보고 싶고요, 저 진짜 고등학교 때부터 아미여가지구요, 콘서트도 갔었구요, 굿즈도 다 샀구요, 앨범도 다 모았습니다. 선배님 진짜 빨리 뵙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고등학생때부터 열렬한 남팬임을 수줍게 밝혔다.

4월에 출연한 MBC의 아이돌라디오에서 “만나고 싶은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지체 없이 “BTS 뷔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6월 영상인터뷰에서도 “실제로 본 연예인 중 크래비티만의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의 뷔 선배님이 저의 롤모델인데 개인적으로 이제 무대에서 굉장히 표정이나 연기 같은게 너무 멋있으셔서 그런 점들을 배우고 싶습니다”며 찐팬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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