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권상우와 영화 ‘재심’ 정우가 맡았던 역할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은 ”영화나 드라마 때문에 ‘이미지 거품’이 심하다“고 밝힌다. 이어 “영화와 드라마를 본 지인들의 문제 제기가 많다. 배우들의 모습과 굉장히 갭이 크다고들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ADVERTISEMENT
‘고졸 출신 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박준영은 “학창시절 자주 가출을 했다”는 반전 과거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제대 후 ‘인생 한번 뒤집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사법 시험을 준비하게 됐다”며 “운명을 바꾼 사건 ’수원 노숙 소녀 살인 사건‘을 통해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됐다”고 한다. 가출 청소년에서 변호사로 인생 역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