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사진 좀 찍어줘"
배경에 아이유 잡히자
"누굴 찍은거야?"
배경에 아이유 잡히자
"누굴 찍은거야?"
지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 오늘 좀 괜찮은 것 같은데 사진 좀 찍어줘"라는 글과 함께 누군가가 찍어준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그의 뒤에는 절친 아이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이에 지연은 "누굴 찍은거야?"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지연과 아이유는 1993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10여년 전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두 사람은 tvN '온앤오프'에 동반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연은 최근 영화 '화녀' 주인공으로 발탁돼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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