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중 지민과 메건 디 스탤리언의 음악적 만남은 발매 전부터 소셜 미디어상에서 'Jimin Megan'이라는 합성어가 유행할 만큼 두 아티스트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통해 글로벌 팝 팬들을 열광케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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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믹스 음원이 발매되자 '버터'의 핵심인 지민의 '1분 11초' 킬링 파트에서 메건 디 스탤리언의 섹시한 랩과 음원을 압도하는 지민의 보컬이 연결되어 '메가 킬링 파트'를 생성, '버터' 리믹스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후 팬들은 무대를 장악하는 메인 댄서 지민과 과감하고 차별화된 메건 디 스탤리언의 폭발적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기대하며 인터넷상에 편집 영상을 쏟아내는 등 열광적 반응의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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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버터'는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총 9번의 1위로 2021년 최다 1위 곡의 영예를 안았으며, '버터' 리믹스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00만 뷰를 돌파, 인기 순항중이다.
더불어 지민의 빌보드 비하인드 틱톡(TikTok) 영상은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380만 조회수를 돌파, 멤버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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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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