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가 MC로 출연 중인 '썰바이벌'의 역대급 썰과 후일담에 역대 시청률을 자신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썰남썰녀' 특집으로, 그동안 사연으로만 등장했던 주인공들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해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썰남썰녀들은 그 어느때보다 기상천외한 사연들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역대급 썰은 물론이고, 그동안 MC들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후일담까지 풀어 놓을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이에 MC 황보라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예상한다"며 시청률 공약을 제안했고, 3MC는 엄청난 시청률 공약을 걸어 제작진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날 등장한 키워드 중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속옷'이었다. 여자친구의 속옷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이 썰은 공개되자마자 레전 썰 후보에 등극했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은인' 썰은 MC들은 물론 제작진들의 마음까지 울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은인' 썰은 키워드 만큼이나 훈훈한 이야기일지, 아니면 또 다른 뒷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은 '썰남썰녀' 특집으로 '은인', '첫사랑', '속옷', '집착', '3개 국어'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