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X심수창X김태균X이대형
오고가는 살벌한 '디스전'
오고가는 살벌한 '디스전'

이날 김태균은 김숙과 소개팅할 뻔한 사이라고 최초 공개했다. 김태균은 “‘절친노트’라는 프로그램에서 박미선 선배가 친한 동생이라며 김숙 선배를 소개시켜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소개팅을 거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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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나래는 “오늘 김숙의 날이다”라며 “이대형이 김숙 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왔다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대형은 “제가 숙이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누님의 전 재산을 갖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누난 내여자니까’를 부르며 김숙을 유혹(?) 했지만 “저 정도로는 전재산을 줄 수 없다”는 김숙의 단호한 태도에 계획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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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은 김태균에게 "왜 메이저리그에 못 갔느냐”라고 질문했다. 김태균은 "2009년 메이저리그와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한국 프로야구 시즌 시작하고 뇌진탕에 걸렸다. 아프고나니 연락이 다 끊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김태균은 프로 데뷔 이후 ‘대전 장동건’으로 불렸다고. 이를 믿지 못하던 출연진들은 그의 과거 사진을 보고 모두 할 말을 잃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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