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의뢰인은 농구가 너무 멋있고 재미있다며 농구에 대한 열정을 쏟아낸다.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경기하는 것을 즐긴다는 의뢰인은 남자들만 있는 사내 농구 동호회에서도 매니저가 아니라 선수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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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7년간 갈고닦은 의뢰인의 드리블 실력과 슛폼을 디테일하게 살피는데 "남편이 인정하지 않는 이유를 바로 알았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솔루션은 간단하다. 이렇게 하면 이전에는 못 느꼈던 재미를 느낄 거다"며 깔끔하게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농구에 대한 열정으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의뢰인의 사연과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농구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126회는 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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