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특별한 이력을 지닌 캠핑메이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원년 멤버이자 밴드 ‘비밥’ 활동을 거쳐 2020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장혜리가 그 주인공. 이날 장혜리는 ‘걸스데이’ 탈퇴에 대해 “당시 너무 어렸고, 제가 원했던 음악적 성향과 달랐다. 맞지 않는 옷 같아서 못 버틴 것 같다”며 “제2의 장윤정이 되고 싶어서 찾아왔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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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윤정은 “서프라이즈 연기가 엄청 어려운 연기”라고 강조하면서 몸소 시범을 보였고, 정극 연기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 ‘서프라이즈표 연기’로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은 당시 ‘서프라이즈’에 출연한 이유부터 비화들을 모두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장윤정과 ‘제2의 장윤정’을 꿈꾸는 장혜리의 만남, 그리고 20년 만에 ‘서프라이즈’의 추억을 꺼내놓은 장윤정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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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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