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위한 아이스크림
'냉딸 아이스크림'
신박한 레시피 공개
'냉딸 아이스크림'
신박한 레시피 공개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이어진 폭염에 지친 듯 부엌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무더위에 지친 것은 '편스토랑' 스태프들도 마찬가지. 이에 류수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아내 박하선이 반한 콩 없는 콩국수, 5살 딸을 위한 냉딸 아이스크림, 스태프들을 위한 여름 음료 냉딸 스무디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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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나도 왜 콩국수 맛이 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한 뒤 누구나의 냉장고에 있을 법한 3가지 재료를 섞어 소스를 금세 완성했다. 이 소스를 국수에 비벼 맛을 본 스태프들의 반응은 놀람 그 자체. "이게 왜 콩국수 맛이 나지?"라고 신기해하며 말을 잇지 못한 것. 과연 콩 없는 콩국수의 비밀은 무엇일지 그 자세한 내용은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류수영의 또 다른 여름 메뉴는 초간단 여름 디저트. 냉동딸기로 만든 냉딸 아이스크림과 냉딸 스무디였다. 류수영은 냉동 딸기로 냉딸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딸이 좋아한다. 여름에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주면 죄책감이 조금은 덜하다"며 아빠들이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주기 좋은 간단한 디저트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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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들의 반응에 한껏 흥이 오른 류수영은 직접 만든 반려 스피커 윌슨을 꺼낸 뒤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 귀염둥이 딸, '편스토랑' 스태프들을 위해 만든 여름 메뉴 3종. 류수영의 초간단 여름 메뉴와 잔망 폭발 댄스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3일 밤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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