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빈우는 바디프로필을 위해 6kg을 감량하며 화제가 됐다. 둘째 출산 후 몸무게가 75kg까지 증가했던 김빈우는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52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김빈우의 바디프로필 사진이 도착했고, 부부와 아이들은 사진을 감상했다. 김빈우는 여전히 마른 몸이었지만 사진과 다르다며 "이때를 보면서 지금의 나를 반성해야겠다"고 말했다.
김빈우의 딸 율이는 김빈우의 사진을 보고 "창피하다"며 배꼽을 내놓은 게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김빈우는 사진을 찍었을 때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어보기로 하고 사라진 사이, 율이는 매직으로 엄마에게 옷을 입혀주기 시작했다.

김빈우는 20kg 모래 조끼를 입고 발목에는 손목에는 4kg 모래주머니를 차고 남편과 함께 아파트 20층 등반을 시작했다. 무더위까지 더해져 전용진은 힘들어했고, 포기를 외쳤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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