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쌀’을 주제로 한 3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대용량 여신 이유리는 특별한 전통 한과를 배우기 위해 경상남도 함양으로 향한다. 이유리의 대용량 여신 면모, 뭐든지 잘하는 ‘만능유리, 지치지 않는 ‘열정유리’의 면모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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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자갈을 구하는 작업부터 시작한 이유리는 땡볕에서 더위에도 굴하지 않고 개울가에서 직접 맨손으로 자갈을 퍼내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이어 대형 화덕에서 자갈을 달구는 작업까지 마치가 드디어 한과를 굽는 비밀을 접하고 이유리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뜨겁게 달군 자갈들 위에 한과의 바탕이 되는 찹쌀 조각인 반대기들을 올려놓고 굽기 시작하자, 반대기들이 마술처럼 부풀어 커지며 한과가 완성된 것. 눈앞에서 펼쳐지는 한과매직에 엉뚱꿀귀 이유리도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러나 놀라움은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편스토랑’ 대용량 여신답게 이유리가 엄청 큰 초대형 반대기로 자갈한과 굽기에 도전한 것. 심지어 달인들도 처음 보는 크기였다고. 한여름 화덕의 열기와 씨름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형 자갈한과를 만드는 이유리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이유리’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과연 이유리는 능숙한 달인들만 할 수 있다는 자갈 한과 만들기를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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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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