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로드', 4일 첫 방송
지진희X윤세아X김혜은 출연
지진희 "윤세아, 밝고 긍정적"
윤세아 "지진희, 멋있는 대선배"
지진희X윤세아X김혜은 출연
지진희 "윤세아, 밝고 긍정적"
윤세아 "지진희, 멋있는 대선배"

4일 오후 '더 로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노원 감독과 배우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참석했다.
'더 로드'는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물이다.
앞서 지진희와 윤세아는 2010년 개봉한 영화 '평행이론'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지진희는 "그때도 미스터리 스릴러였다. 다음에는 멜로도 만나고 싶다"며 "윤세아는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다.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그대로더라. 이것도 되게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많은 분이 나를 부러워할 것"이라며 웃었다.
윤세아는 "지진희는 멋있는 대선배다. 그때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나이를 먹고 다시 만나니까 느낌이 다르더라. 지진희는 모두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인간미를 철철 느끼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 로드'는 4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영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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