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가 신선한 소재와 사이다 같은 전개로 주말 밤을 시원하게 물들이고 있는 가운데, 선과 악 사이에서 핵심 변수로 떠오른 김재경의 행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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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같은 시범 재판부 일원임에도 본인만 소외당하는 일이 반복되자, 진주는 요한을 향해 정면돌파에 나서며 참고 있던 감정을 쏟아냈다. 그동안 쌓아두었던 속상함과 원망, 그리고 분노까지 3단계에 걸쳐 폭발하는 진주의 심경 변화는 그를 응원하고 있던 시청자들의 공감까지 이끌어내기도.
그러던 중 사회적 책임 재단 이사장이 된 정선아(김민정)와의 만남은 진주 안에 잠들어있던 야망의 불씨를 자극, 새롭고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바로 선아가 진주의 정의감과 사명감, 그리고 요한에 대한 불신을 역이용하며 어둠의 편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결국 달콤하지만 위험한 속삭임에 홀려들기 시작한 진주의 모습은 과연 그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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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인 연기로 시범 재판부 3인방의 앞날을 좌지우지할 키플레이어로 떠오른 김재경. 과연 그가 어떤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악마판사'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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