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지난 25일 생방송 진행
오또맘 해명에 일침 "전 남편 제보 NO"
오또맘 해명에 일침 "전 남편 제보 NO"

앞서 김용호는 생방송을 통해 오또맘과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과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저격한 바 있다. 이에 오또맘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못 참겠다. 내 가슴 아픈 과거사를 이슈화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참았다"며 "제보한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다. 모든 경찰서 신고내역, 녹음파일, 협박, 증거자료가 있으니 고소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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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는 오또맘의 전남편이 제보자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오또맘은 제보자가 전남편이라고 확신하더라. 황당한 반응을 내놓고 있는데 예전에도 이런 글을 올린 적 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늙은 남자 스폰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고소하겠다고 했다. 꼭 이 부분에 대해 사과를 받겠다는 글을 올렸는데 범인은 찾았고 사과는 받았냐. 그때도 전남편이 루머를 퍼뜨렸을 거라고 생각하고 글을 올린 거 아니냐. 이런 게 피해망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거 하나만 말하겠다. 오또맘은 스폰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 근데 함정에 빠졌다고 했던 건 뭐냐면 전남편이 오또맘에 대한 루머가 워낙 많으니까 한 번 테스트를 해본 것"이라며 "실제로 스폰 제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 봤다. 이걸 오또맘은 함정에 빠졌다고 생각한 거다. 근데 오또맘은 어떻게 반응했냐. 여기까지 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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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네 명의 여성이 서로를 끌어안은 채 길거리를 거닐고 있다. 김용호는 "이렇게 잘 놀러 다니고 잘 살고 있지 않냐. 근데 왜 인스타그램에서는 힘들게 딸을 키우는 이혼녀 프레임으로 가는 거냐"고 강조했다.
이후 김용호는 지연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연수는 2014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2017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김용호는 "지연수가 이혼을 당했고 일라이 쪽에서 생활비를 안 줘서 마스크 공장에서 일을 한다고 했다. 본인이 진짜 마스크 공장에서만 일을 했냐. 내가 어떻게 사는지 다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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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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