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서 신주아는 아침 일찍부터 백신을 접종하러 길을 나섰다. 신주아는 "원래 강심장인데"라며 접종 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신주아는 "태국 사람들이 요새 화이자 백신 맞으러 미국을 많이 가고 있다"며 자막으로 알려줬다 .신주아는 백신 임시 접종소가 된 엠포리움 백화점에서 298번의 번호표를 받고 순서를 기다렸다. 그는 "락다운으로 닫은 백화점을 활용해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상황을 전했다. 신주아는 백신 접종 후 물, 과자 등 선물을 받고 30분 휴식 후 인증샷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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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신주아는 창백한 얼굴로 등장했다. 그는 "백신 접종하고 15시간이 지난 새벽 5시부터 몸살기가 와서 타이레놀 2알을 먹고 잤다. 그리고 20시간이 지난 지금 주사 맞은 곳이 저리고 손목도 저리고 목 뒤에도 몸살기가 와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약을 먹으려고 한다 .증상이 드디어 시작된 거 같다. 그래도 죽을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백신 접종 후 29시간째 신주아는 감기, 몸살,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추워서 외투를 입고 있다. 주사를 맞은 곳이 아파서 물건 들기가 힘들다. 목도 아프도 뒷목도 아프다. 감기 몸살처럼 온몸이 쑤신다. 먹고 자고 약 먹고를 반복하고 있다"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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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으며, 현재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특별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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