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애, 지난 1월 양성애자 고백
급증하는 관심에 응원 물결 쇄도
SNS 통해 심경글 게재
"정신없는 하루"
급증하는 관심에 응원 물결 쇄도
SNS 통해 심경글 게재
"정신없는 하루"

또한 "내가 사는 나라가 이러니까 그렇겠지 이해가 되면서도 당황스럽기도 하다. 데뷔 때보다 더 많은 관심 가져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그냥 지금처럼 지내면서 음악도 하고 편견 없는 세상에서 노래하고 싶다. 이런 나도 괜찮다면 편견 없는 소속사에서 음악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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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애는 지난 1월 11일 SNS를 통해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그는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이해할 수 있냐"며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이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이후 지애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응원 물결이 쇄도했다.
그런가 하면, 지애는 지난 15일 성소수자의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렵고 힘들고 다사다난하고 뭐가 LG됐던BT"라고 알렸다. 여기서 'LGBT'는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를 합해서 부르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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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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