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어진 질문에 두가지 선택지를 고르는 게임이며, 선택하기 어려운 난이도로 균형이 맞춰져 있다고 해서 ‘밸런스 게임’이라 불리는 이 게임인 만큼 방탄소년단 지민도 어김없이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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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1개로 7명 나눠먹기’, ‘1명이 라면 7개 먹기’에서 ‘라면 1개로 7명이 나눠먹기’를 선택해 '공통체 러버'다운 모습을 보였으며, 버터에는 빵보다는 스테이크를 선택해 확실한 고기 취향을 보였다.
두 가지 선택지를 고르는 과정에서 1지민은 음악에 맞춰 웨이브를 추며 선택지를 향하는가 하면, 또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볍게 ‘문 워크’를 할 때에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유려하고 멋진 동작에 지민이 춤추는 모습만 계속 반복하고 싶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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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향은 매일 꾸준히’, ‘나의 성향은 한번에 몰아서’ 두 선택지 중에서는 이변없이 ‘나의 성향은 매일 꾸준히’를 선택한 지민은 평소 성실하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꾸준한 자기 관리의 표본답게 타고난 재능에도 노력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의 자기 관리 끝판왕 임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아미들과 환갑 잔치’, ‘아미들과 28주년 디너쇼’ 에서는 ‘아미들과 환갑 잔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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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지민이랑 나랑 취향 일치”, "언제나 꾸준한 사람 그래서 더 존경스러워”, “지민이 환갑 잔치 기다릴게요”, "팬사랑 지존"등의 뜨겁게 화답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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