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MU, 26일 신보 'NEXT EPISODE' 컴백
피처링 안 했던 AKMU, 7트랙 전곡 피처링 프로듀싱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빈지노, 최정훈, 크러쉬, 샘김
피처링 안 했던 AKMU, 7트랙 전곡 피처링 프로듀싱
아이유, 이선희, 자이언티, 빈지노, 최정훈, 크러쉬, 샘김

특이한 점은 7곡 모두 타 아티스트와 합을 맞췄다는 것. 그 동안 AKMU의 이름으로 발매된 모든 앨범에는 타 가수와의 피처링 곡이 단 한번도 실린 적이 없다는 걸 고려할 때 파격적인 프로듀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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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7명은 이미 자신의 영역에서 대중과 음악팬들에게 인정받은 디스코그래피를 보유한 아티스트로, 이들 모두의 목소리를 AKMU의 신보에서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새삼 놀라울 정도다.
특히, 이찬혁은 최근 발매된 아이유 신보 'LILAC'(라일락) 수록곡 '어푸(Ah puh)'를 작사-작곡했는데, 이번엔 아이유가 직접 타이틀곡 '낙하'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서 두 사람의 품앗이 우정도 눈길을 모은다. 또, 가요계 대선배인 이선희와 는어떤 곡을 선보일지 기대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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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는 이번 'NEXT EPISODE'가 2017년 발매된 싱글 앨범 'SUMMER EPISODE'(서머 에피소드)와 연관 가능성을 암시했는데, 더블 타이틀곡 'DINOSAUR'(다이노소어)와 'MY DARLING'(마이 달링)과 이번 신보의 연결 고리를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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