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 7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랑종'은 사전 예매량 11만 3527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7만 7100장을 기록한 데에 이어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달성한 수치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폭발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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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랑종' 오늘(14일) 개봉, 사전 예매 11만 돌파 '예매율 1위'](https://img.tenasia.co.kr/photo/202107/BF.26934372.1.jpg)
관객들은 영화의 배경이 된 낯선 태국 이산 지역과 압도적인 분위기에 대해 "신선하다"라고 전했으며,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강렬한 시너지로 빚어낸 영화에 대해 "믿고 보는 나홍진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영화", "정말 끝을 보여준다"라고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 영화 속에 펼쳐질 압도적이고 생생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공포 영화와는 다르다", "더 리얼하고 더 실감 난다", "무섭기만 한 게 아니라 마지막까지 재밌는 것 같다"라고 밝히며 전에 없던 스릴과 재미를 전하는 '랑종'에 대한 열띤 호평을 전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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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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