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칼 처음 갈아봐요 #저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혜림은 연보라색의 편안한 홈웨어를 입고 저녁 준비에 나선 모습. 칼을 갈아 오이를 써는 모습에서 야무진 새댁의 면모가 드러난다. 칼이 갈리는 모습이 신기한 듯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혜림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칼 조심해서 사용해", "저녁 뭐 먹어요?", "소꿉놀이 하는 것 같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데뷔했다. 그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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