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유퀴즈' 첫 출격
유재석도 소름 돋은 귀호강 라이브
신곡 '하루만 더' 최상위권 순항
유재석도 소름 돋은 귀호강 라이브
신곡 '하루만 더' 최상위권 순항

이날 유재석은 "네 분의 재결합 소식에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라며 반가워했다. 빅마마는 현재 교수이자 엄마로서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지영은 "제자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엄마로 살던 중 빅마마 활동을 준비하면서 노래에 대한 욕망이 샘솟았다"라고 말했다. 박민혜는 "딸에게 제가 한 분야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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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은 "저희가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화음이 찰떡같이 맞았을 때 소름이 돋는다. 그 맛을 잊지 못한다"라며 "빅마마라는 이름이 주는 파워가 지금은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신연아는 빅마마로 인한 가요계의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는 유재석의 말에 "'이제 끝났다'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끝이 아닐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기회가 된다면 기쁠 것 같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이지영은 "이 힘든 시기를 우리 노래로 위로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런 계획은 없지만 계속 노래를 할 것 같다"라고 특별한 계획을 전했다. 현직 교수답게 빅마마는 '유 퀴즈' 정답 맞추기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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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컴백한 빅마마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이번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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