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23일 개코 피처링 '왜' 발표
영화 '중경삼림' 영감 받은 이별송
영화 '중경삼림' 영감 받은 이별송

'왜 (Feat. 개코)'는 영화 '중경삼림' 특유의 분위기를 비롯해 수많은 인파 속 남녀 주인공이 스쳐지나가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쏠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이별 감성을 선사하며, 한여름 밤의 고요함과 쓸쓸함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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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맛집'으로 꼽히는 쏠은 이번에 더욱 감미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왜 (Feat. 개코)' 소개와 함께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오랜만이라 설레기도 하고, 이번에는 처음 보여드리는 느낌의 곡이라 사람들이 어떻게 들어주실지 조금은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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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누가 알고 맞혀줄까?'라며 아무도 모를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1라운드 때부터 내 이름이 나와서 너무 감격스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이 애청하던 프로그램이라 아주 좋아하셨다.
Q. 개코와 지난 2018년 발매된 개작실 첫 번째 곡 'Vacation (Feat. SOLE)' 이후 약 3년 만에 재회했다. 호흡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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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곡 '왜 (Feat. 개코)'를 준비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좀 더 여운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 마지막 부분을 들어보면 잔향이 퍼지게 마무리한 것을 들을 수 있다. 믹스를 할 때 신경 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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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는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음악들을 들려드렸다면 이번에는 사람들의 이별을 담고 있는 곡이라 이전과 다른 조금 딥한 느낌이 드실 것 같다. 이런 느낌의 곡도 여름밤에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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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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