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가족들과 떠난 제주 휴가를 자랑했다.

이지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른 휴가 중입니다. 우리만 쉬는 것 같지만 담에 여러분 쉴 때 저는 안 쉬고 일할 것 같아요. 작은 태리의 행복. 큰 태리의 행복. 그것은 나의 행복. 아이들의 천국. 워터파크", "내 베프 신남"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제주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지혜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 가족은 리조트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지혜는 둘째 임신 중에도 멋진 비키니 몸매를 뽐내고 물놀이를 하고 있다. 남편 문재완 씨와 딸 태리 양도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지혜는 상의 탈의한 남편에게 "보여달라"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에 문재완 씨는 "뭐냐~ 하트해준다며~;"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