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아' 제작발표회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늘도 정답 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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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팬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처음이다. 저에대해 새로운 모습을 알게될 것 같아 기쁘고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현민은 왕복 다섯 시간 통학이 힘들어 남몰래 국제 기숙사에 얹혀사는 현민 역을 맡았다. 한현민은 "기숙사 안에서 기생충 생활을 한다. 그래서 세완이에게 돈을 많이 뜯기기도 한다. 오늘만 산다는 마인드로 살기 때문에 밝고 명쾌하고 순수한 영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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